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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폴리티션> 슈퍼리치 고딩들의 블랙코미디 미드 추천 은 라이언 머피 사단의 신작 드라마로 시즌2까지 나왔습니다. 라이언 머피는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의 작가, 감독, 제작자이며, 에미상 수상자입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와 같은 정치 드라마지만 고등학생 버전의 블랙코미디인데 미국의 엄청난 슈퍼리치들의 이야기인데 시즌1은 고등학교에서의 스토리, 시즌2는 대학교에 가서 리얼 정치판에 등판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이 드라마는 정치 드라마답게, 성공을 위해, 당선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10대들의 음모와 술수, 암투들이 펼쳐지는 내용이며, 고등학교로 장소만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출연진도 어마어마하게 화려한데, 제시카 랭, 기네스 팰트로, 조이 도이치, 벤 에플렛, 루시 보인턴 등 노래와 연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2022. 12. 9.
<디스 이즈 어스> 힐링 로맨스 인생 미드 추천 인생이 우리에게 아무리 신 레몬을 주더라도 우리는 그걸 레모네이드로 바꿀 수 있다! 영미권에서는 레몬은 ‘성능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재화나 서비스 성능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재화나 서비스’라는 뜻으로 좋지 않은 것을 이르는 표현인데, 살면서 겪는 시련을 ‘신 레몬’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신 레몬이라도 그것을 달달하고 맛있는 레모네이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 드라마는 세대를 통한 가족의 사랑과 갈등 속에서 깊은 감동을 주며 인생의 큰 섭리가 있음을 느끼게 하는 제 인생의 최대 미드입니다. 미국에서 일반적인 자극적인 드라마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8년 미배우 조합 상인 SAG TV부문 수상 뿐만 아니라, AFI 어워드 TV부문 2년 연속 대상,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의 가장 사랑받는 TV 드라마상,.. 2022. 12. 9.
<프로디걸 선> 범죄 스릴러 최신 미드 추천 ‘프로디걸 선’은 연쇄살인마 의사 아버지를 둔 프로파일러가 범죄자처럼 생각하며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정신병원에 수감 중인 아버지 마틴은 어떤 죄책감도 보이지 않은 채 바깥세상과 유일하게 연결된 아들에게 강한 집착을 보입니다. 애증으로 얽힌 부자 관계가 수사 과정에 연계되어 기존 수사물과 다른 신선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직접 본 후 진짜 프로파일러가 봐도 재미있는 미드라며 소개해주었습니다. 실제 프로파일러의 디테일과 리얼한 퀄리티가 살아있는 드라마로 심리와 범죄 스릴러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연출로 감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1. 등장 인물 말콤 브라이트 (톰 페인) : 연쇄살인마 아들로 범죄자의 심리와 범죄행위를 꿰뚫는 능력과 스마트한 역량으로 범죄 해결에 기여를 하.. 2022. 11. 27.
<영거(Younger)> 아줌마의 20대 사기극 로맨틱 미드 추천 황당할 수도 있지만, 40대 경력단절 이혼녀가 스물일곱 살로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으로 로맨스 성장 사기극입니다. 그닥 막장도 아니면서 훈훈한 유머와 유쾌함과 함께 훈훈한 프렌드십이 돋보이며, 특히나 40대 아줌마가 젊어지는 프로젝트에 함께 희로애락을 즐기실 분들께 추천합니다. 특히, 섹스앤더시티 제작진들의 작품으로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과 뉴욕 라이프스타일의 감성이 충만한 멋스럽고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1. 줄거리 대학생 딸을 둔 40대 경단녀 ‘라이자 밀러‘가 도박중독 남편으로 갑자기 이혼하게 되면서 긴 공백기와 나이 때문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중 자신을 20대로 착각하고 펍에서 작업을 걸어온 잘생긴 타투이스트 연하남 조쉬, 아티스트 친구 매기의 조언에 영감을 얻어 26..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