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 조깅, 가벼운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
운동은 '해마'라고 불리는 뇌의 기억력 중추신경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자극해 줄수록 기억력이 좋아집니다.
걷기나 간단한 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의 혈액이 다량 공급되면서 영양분과 산소가 전달이 됩니다..
운동을 통해 최대 산소 섭취량을 늘리면 기억력 개선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운동으로 경추가 자극되면 뇌 혈류가 2배로 증가되면서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주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과일, 채소, 견과류 섭취
기억력이 감퇴하는 원인 중 하나는 뇌가 산화되었거나, 뇌에 염증이 생긴 경우라고 합니다.
블루베리, 사과, 바나나, 녹색 채소, 마늘, 당근 등에는 천연 항산, 항염 성분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산화와 염증으로 인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케르세틴'은 뇌세포를 파괴하는 '코티솔'을 크게 줄여주며, 붉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스피티딜세린'은 뇌세포의 막을 강화시키고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며 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최소 6시간 숙면
뇌는 잠을 자는 동안 장기간 저장을 위해 낮의 기억을 되풀이하며 정리를 하게 됩니다. 밤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억에 대한 자료들이 뒤섞이거나 사라져서 나중에 기억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최소 6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중 그날 익힌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정부터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꼭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야식은 금물! 아침 식사 꼭 챙겨 먹기
야식을 먹게 되면 밤사이 몸속의 장기들은 계속 움직이며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에 따라 뇌 또한 휴식을 하지 못하게 되므로 기억력이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아침밥을 굶게 될 경우, 점심을 과식하게 되고 과식을 하게 되면 낮잠과 식곤증이 밀려오면서 몸이 나른해져 뇌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아로마 향기
기분 좋은 향기는 인지 능력에 영향을 주며, 아로마 중에서도 로즈메리 향은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어 기억력을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로즈메리는 차로 마셔도 좋고, 구이를 할 때 말린 잎을 재료로 넣어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TV는 다큐멘터리나 퀴즈 프로그램 시청
TV를 볼 때 다큐멘터리나 퀴즈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면 뒤쪽 뇌와 앞쪽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퀴즈 프로그램을 볼 때는 문제를 함께 풀며 생각하고 말하는 동안 앞쪽 뇌가 자극됩니다. 드라마를 보려면 가족과 함께 내용에 대해 토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역사물의 추리물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낯선 장르의 음악 듣기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오래 듣다 보면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뇌도 마찬가지인데요, 익숙한 멜로디의 음악만 익숙해진다면 이미 뇌에서도 익숙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뇌는 느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뇌를 좀 더 자극하기 위해서는 낯선 장르의 음악을 듣는 것도 상당히 필요합니다. 낯선 음악은 좌뇌와 우뇌 모두를 자극해 주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자극제가 됩니다.
■ 왼손 사용, 새로운 공부 등 낯선 것 도전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해 밥을 먹거나 글씨를 쓰는 등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되면 이때까지 쓰지 않던 뇌를 자극시켜 뇌의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또한 기억력은 새로운 공부를 꾸준히 할 때 가장 좋아집니다. 단순히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뇌를 자극시키고 활용해서 기억력 ㅏ감퇴를 막아주게 됩니다.
댓글